[한국대학신문 이한빛 기자] 경희사이버대가 지난 10일 국민안전관리협회(회장 김상배)와 산학협동 협약을 체결했다.

국민안전관리협회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전문인력양성 및 안전교육사업 등을 통해 국민안전생태계와 안전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는 민간단체다.

양 기관은 교육 프로그램의 공동 개발·운영, 공동 발전에 필요한 인적·물적 교류 등을 약속했다. 또한 협의회 회원들의 학부 입학 시 수업료 30% 감면 및 입학금 면제 혜택을, 대학원 입학 시 수업료 20% 감면 혜택을 제공하기로 협의했다.

서유경 경희사이버대 교수는 “후마니타스학부, 대학원 전공과 연계한 교육협력을 기대한다”며 “앞으로 안전 관련 교과목에 대한 커리큘럼 개발, 교수진 위촉 등에 대해 긴밀하게 협의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