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유학생 139명 초청해 학위수여·만찬
[한국대학신문 이재 기자] 전북대(총장 이남호)가 최근 졸업을 앞둔 외국인 유학생에 대한 졸업식을 열었다.
이날 졸업식은 ‘리멤버 CBNU(Remember CBNU)'를 부제로 진행됐다. 유학생 139명은 졸업식에서 졸업장을 받고 만찬에 참석했다.
유학생 대표 샘 노밍턴씨(영국)는 “전북대에서 배운 다양한 교과목들은 잊을 수 없는 소중한 경험이었고, 지금 이 순간 다양한 경험을 제공해준 대학에 감사하다”며 “한국 유학을 준비하는 친구들에게도 전북대의 우수성을 알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졸업식을 통해 전북대는 유학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고 졸업 후 네트워크 구축과 본국에서 한국 유학생활의 우수성을 전파해 유학생 유치에 기여해줄 것으로 기대했다.
이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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