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윤솔지 기자] 광주여대 시립유니버시아드체육관(관장 이몽룡)이 2017년도 리듬체조 국가대표 후보선수 동계 합숙훈련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지난 2015년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체조경기장으로 사용됐던 체육관은 현재 리듬체조 선수들이 오는 26일까지 임하게 될 동계 전지훈련 장소가 됐다.

선수단은 이곳을 훈련장소로 택한 이유로 △우수한 리듬체조 시설 △따뜻한 기온 △지역 인심 △먹거리 등을 꼽았다.

시립유니버시아드체육관은 각종 생활체육대회 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행사, 콘서트, 박람회 장소 등으로 적극 활용되고 있다.

광주여대 관계자는 “앞으로도 체육관이 국내 리듬체조 경기장의 메카가 되도록 아낌없는 협조와 후원을 약속하겠다”며 “또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과 문화 여가공간으로 활용하는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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