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윤솔지 기자] 강원대 인문도시사업단(단장 윤학로)은 오는 4월 25일까지 ‘춘천의 미래’와 ‘세대 공감’을 주제로 인문학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매주 화요일 오후 7시에 춘천시 우두동 ‘커피통’에서 열리는 <호반인문학> 행사에서는 최희봉, 이진남, 조세연 강원대 교수, 강원도교육청 김영철 부교육감이 강사로 나서 춘천의 경제, 문화, 교육의 미래에 대해 진단한다.

같은 날 동부노인복지관에서 개최되는 <청춘인문학> 행사에서는 소설가 하창수, 인문학자 고강휘씨 등이 공감과 소통, 인문학 등에 대한 강연을 펼친다.

윤학로 사업단장은 “강원지역의 인문학 자산을 시민들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인문학에 대한 대중적 인식 확산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