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공유공간 ‘러닝 커먼즈’로 리모델링 마쳐

▲ 세명대 러닝 커먼즈 도서관 내 스터디 카페 전경

[한국대학신문 황성원 기자] 세명대(총장 이용걸)는 9일 이 대학 민송도서관이 학습공유공간인 ‘러닝 커먼즈’ 도서관으로 리모델링을 마쳤다고 밝혔다.

총 4층으로 구성된 러닝 커먼즈 도서관은 기존 도서관처럼 주어진 자료를 받아들이는 구조를 탈피해 다양한 정보를 바탕으로 사람과 교류할 수 있는 공간을 대폭 늘린 시설이다.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스터디 공간을 충분히 마련하고 한·중 문화교류 공간, 국제언어문화 교류 공간, 전공 심화 학습공간 등으로 세분화해 학생 중심의 자율학습 활동에 최적화시켰다.

김필동 민송도서관장은 “민송도서관이 최근 국내외 대학도서관의 변화에 발맞춰 적극적인 자기 주도, 융합교류 학습이 가능한 공간으로 재탄생했다”며 “창조적 상상과 소통이 이뤄지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 학생과 지역주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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