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림대 폐자원에너지화 특성화대학원 사업단장 김승도 교수(환경생명공학)

[한국대학신문 윤솔지 기자] 한림대(총장 김중수)는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이 지원하는 ‘폐자원에너지화 특성화대학원’ 가연성 분야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폐자원에너지화 특성화대학원은 환경에너지 분야 수요맞춤형 글로벌 인재양성과 친환경에너지타운 관련 기술개발을 사업목표로 하고 있다.

한림대 환경생명공학과와 산학협력단(단장 김승도) 소속 교원 및 환경에너지 분야 다수 기업, 오스트리아 빈 대학 등이 사업에 참여한다.

김승도 단장은 “폐자원에너지화 기술은 그 시급성에 비해 관련 전문 인력이 많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본 사업단의 성공적 수행을 통해 가연성폐기물 에너지화 시설 설치, 전문인력 양성, 국내외 기술교류 등 이 이뤄지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림대 폐자원에너지화 특성화대학원은 오는 2020년까지 3년간총 15억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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