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모델링 후 설립자 뜻 기리는 이름 붙여

▲ 호서대 강석규교육관 전경

[한국대학신문 황성원 기자] 호서대(총장 신대철)는 최근 리모델링을 마친 아산캠퍼스 중앙도서관을 ‘강석규교육관’으로 명명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대학 중앙도서관은 리모델링으로 강의실과 연구실 등이 확충되며 복합교육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동시에 설립자 뜻을 기리기 위한 이름도 붙여졌다.

학교 관계자는 “대학 설립자인 故 강석규 박사가 1989년 캠퍼스를 개교할 당시 가장 먼저 지어진 건물로 그 의미가 깊다”며 “열정의 삶을 몸소 보여준 강석규 박사를 기리기 위해 이름을 붙였다. 학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교육공간으로 대학 발전과 학생 성장을 견인하는 곳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