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이동점포 운영으로 학생 편의 제고

▲ 순천향대 학생들이 교내에서 '뱅버드'를 이용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황성원 기자] 순천향대(총장 서교일)는 지난 9일부터 이틀간 재학생을 위한 금융서비스 이동점포 ‘뱅버드(Bank와 Bird의 합성어)’를 운영했다고 14일 밝혔다.

뱅버드는 차량에 은행 기능을 갖춘 점포로 신입생에게 학생증 겸용 현금카드 발급과 이체 한도 변경, 통장 개설 등 학생들이 필요로하는 업무와 각종 서비스 상담을 시행했다.

대학 관계자는 “신학기에 교내 은행 창구로 몰려드는 학생 민원을 최소화하고 편의를 제공하고자 이동점포를 마련했다”며 “은행과 협조를 통해 편리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며 재학생 만족도 제고를 위해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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