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경청·상담 등 멘토 역할 톡톡히

▲ 강동대학 멘토 또래상담자들이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이지희 기자] 강동대학(총장 류정윤)은 지난 16일부터 21일까지 재학생의 학교 적응력과 문제해결 능력 향상을 위한 ‘멘토 또래상담자’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재학생들이 겪고 있는 문제를 또래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아보는 멘토 또래상담자를 양성하기 위해 실시했다.

교육에 참여한 14명의 또래상담자들은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선발했다. 이들은 멘토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공감과 경청 등 다양한 상담기술 교육을 받았다. 특히 실제 도움이 필요한 학우들을 찾아가 훈련하는 연습도 진행했다.

김미진 학생상담센터장은 “멘토 또래상담자들이 대학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동기와 후배들에게 훌륭한 조력자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강동대학 학생상담센터는 학생들의 원활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MLST 학습전략검사 실시, 집단상담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학생 관련 업무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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