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기숙 서울무용협회 회장(한예종 교수)
[한국대학신문 이한빛 기자] 성기숙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가 서울무용협회 초대 회장에 선임됐다.

성 교수는 국립문화재연구소 연구원을 거쳐 문화재청 문화재전문위원과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초대이사, 국립무용단 자문위원, 한국춤평론가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세종문화회관 이사와 한국전통공연예술학회 부회장, 연낙재 관장을 맡고 있다.

서울무용협회는 무용의 정체성과 위상 확립, 무용 정책의 공론화, 무용인 권익 보호 등을 목표로 지난 18일 창립했다. 오는 4월 창립 기념으로 ‘무용의 위기, 진단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정책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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