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 노동연구센터(위원장 심상완)는 지역 노사관계 파트너십 구축을 위해 노동 전문가를 초청,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20일 오후 4시 창원대 국제교류센터 세미나실에서 열릴 이번 간담회 주제는 ‘지역 고용 직업훈련 파트너십 – 미국 위스콘신 모델’. 미국의 과도한 국제경쟁으로 위스콘신 지역 경제가 큰 위기에 처했던 1990년대 초 기업, 노조, 공공 기관이 사회 협약을 통해 지역경제의 위기를 성공적으로 극복한 사례를 검토한다. 전명숙 한국노동연구원 박사, 이은진 경남대 교수, 이상일 인제대 교수, 김양수 경남경제인총연합회 사무국장, 정현동 한국노동자총연맹 경남도본부 사무부처장 등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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