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간 강의평가 결과 등 종합해 선정

▲ 김성환 교수, 박현정 교수, 박태학 총장, 박경연 교수, 김인형 교수, 유영명 교수(왼쪽부터)

[한국대학신문 황성원 기자] 신라대(총장 박태학)는 27일 60주년 기념관에서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6학년도 베스트티처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수상자는 김성환 교수(국제관광학부)와 △유영명 교수(국제통상학부) △박경연 교수(간호학과) △박현정 교수(건축학부) △김인형 교수(웰빙체육학부) 등 총 5명이다. 수상자에게는 총장 명의 상패와 상금이 수여됐다.

2005년부터 시작된 ‘잘 가르치는 교수’에게 주는 이 상은 1년간 강의 평가 결과와 수업 컨설팅 등 수업 발전 노력을 위한 프로그램 참여도 등을 종합 평가한 후 이듬해 학기 초에 시상하는 제도다.

이 대학 관계자는 “신라대는 2010학년도 2학기부터 매 학기 말 1회씩 실시하던 수업평가를 2회에 걸쳐 실시하고 있다”며 “수업평가 결과가 3점 미만인 경우 강의를 배정하지 않으며, 3.4점 미만의 전임교수에게는 수업컨설팅을 하는 등 수업의 질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