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0년 근속자 표창…“단합된 힘으로 해냈다는 자신감 가져”

▲ 박두한 총장(가운데)과 장기 근속자 표창을 받은 교직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천주연 기자] 삼육보건대학(총장 박두한)이 지난 3일 소강당에서 ‘81주년 개교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교기념식에서는 장기 근속자 표창이 이뤄졌다. 20년 근속자 표창은 △정순희 교수(치위생과) △김선 교수(치위생과) △김선애 교수(간호학과) △양은영 교수(간호학과) 등 4명이, 10년 근속자 표창은 △안경민 교수(피부건강관리과) △주현재 교수(간호학과) △오혜승 교수(치위생과) △사무처 강돈희 계장 △NCS지원센터 김기현 주임 등 5명이 각각 수상했다.

박두한 총장은 “지난 81년 세월동안 근대화와 산업화의 경쟁 속에서 꿋꿋하게 보건 인재를 키워온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지닌 명문사학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지난해 우리 구성원들의 단합된 힘으로 여러 가지 중요한 일들을 거뜬히 해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됐다. 가장 입학하고 싶은 대학, 가장 만족도가 높은 대학, 가장 취업이 잘되는 대학이라는 것을 보여주자”고 말했다.

한편 삼육보건대학은 고등교육품질 인증대학으로 서울지역 유일 보건계열 특성화사업과 산학협력우수대학으로서 기술사관육성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17 소비자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대상에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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