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김의진 기자] 계명대(총장 신일희)는 4일 본관 제1회의실에서 신용보증기금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일희 총장과 황록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우수 인재의 잡 매칭 확대 △산·학·연 공동연구 및 프로그램 개발 △교육시설 및 연구시설 공동 활용 등을 약속했다.

황록 이사장은 “신용보증기금은 정책금융기관으로 최근 창업노하우 전수와 컨설팅 등 창업기업 지원도 확대하고 있다”며 “산학협력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 일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일희 총장은 “청년들의 창업에 든든한 지원자 역할을 하겠다”며 “인적·학문적 교류를 뛰어넘는 관계를 통해 서로 보완하고 융합할 수 있는 산학협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