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진설계 분야 원천 기술개발과 검증연구 수행

▲ 인천대 허종완 교수

[한국대학신문 이다희 기자] 허종완 인천대 교수(도시환경공학부)가 내진 설계 분야연구로 미래부(중견연구자)와 국토부(기초원천 지원사업) 자유공모 과제에 선정됐다.

허 교수는 총 9억8000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지능형 신소재를 활용한 내진설계 분야에 대한 원천기술 개발과 검증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허 교수는 진도 7.0 규모의 지진에서도 구조물의 피해가 거의 발생하지 않고 지진발생 후 원형으로 자동복원이 가능한 새로운 시스템 개발을 연구해왔다.

허 교수는 2013년 조교수 직급으로는 이례적으로 중견연구자지원(구 국가지정연구실) 사업에 선정된 이래 3번 연속 사업에 선정됐다. 또 창의도전 연구를 포함해 국토부에서 지원하는 자유공모형 기초원천 지원 사업에도 2번 연속 선정된 바 있다.

한편 허 교수는 2012년 인천대 조교수로 임용된 이래 4년 연속 학술 연구상을 수상했다. 임용 이래로 80여편의 SCI급 논문 게재와 19건의 특허를 등록하는 등 활발한 연구활동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