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에스피지 여영길 대표이사가 인천대를 방문해 대학 발전기금 7200만원 기부를 약정하고 있다.(왼쪽부터 (주)에스피지 여영길 대표이사, 조동성 인천대 총장)

[한국대학신문 이다희 기자] 인천대(총장 조동성)는 (주)에스피지 여영길 대표이사가 인천대를 방문해 대학 발전기금 7200만원 기부를 약정했다고 10일 밝혔다.

1991년 설립된 (주)에스피지는 인천시 남동공단에 위치한 기어드 모터 전문 제조업체다. 여 대표는 “인천대 전기공학과 학생들이 세계적인 전기공학분야의 우수 인재로 양성될 수 있는 발판이 되었으면 한다.”고 기부금 전달 소감을 밝혔다.

조동성 총장은 여 대표에게 감사패를 증정하며 고마움을 표시했고 “기탁된 기부금은 학생들의 복지와 장학금으로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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