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차 산업혁명 특강과 아이디어 창조 멘토링 교육 진행

▲ 인천대 창업지원단이 창업동아리 워크숍을 실시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이다희 기자] 인천대 창업지원단(단장 정영식)은 지난 7~9일 2박3일간 대부도 엑스퍼트 연수원에서 ‘2017 창업동아리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처음 한자리에 모인 창업동아리를 위한 네트워킹 행사를 비롯해 제4차 산업혁명에 관한 특강과 아이디어 창조를 위한 멘토링 교육이 진행됐다. 워크숍은 지난 3월 모집 · 평가를 거쳐 신규로 선정된 26개 창업동아리와 2016년 우수창업동아리 5개 등 총 31개 동아리 7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워크숍 참여로 학생들은 창업아이디어를 분석하고 비즈니스모델을 확고히 했다. 시대의 흐름에 맞는 창업아이템 고도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스타트업 설립도 다짐했다.

인천대 창업지원단 정영식 단장은 “창업동아리는 창업시뮬레이션을 할 수 있는 최적화된 프로그램”이라며 “창업동아리 단계부터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역량 있는 학생 창업기업을 발굴하는 것이 본 워크숍의 목표”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대 창업지원단은 2016년도 창업선도대학육성사업으로 31개와 SK청년비상프로그램 사업으로 13개의 총 44개의 창업동아리를 지원해 24개(신규 16개)의 학생 창업기업 배출과 2억4000여만 원의 학생창업자 매출을 달성했다. 올해도 창업선도대학육성사업과 SK청년비상프로그램을 통해 40개 이상의 창업동아리를 발굴 · 지원할 계획이다. 관련 문의는 인천대 창업지원단 창업확산팀(032-835-9642)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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