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운영 계획의 전략과 추진방향이 적절 · 우수하다 평가

▲ 인천대 본관

[한국대학신문 이다희 기자] 인천대 과학영재교육원(원장 박인호)이 미래창조과학부 지정 전국 27개 대학부설 과학영재교육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6학년도 연차평가에서 최우수 기관(S등급)에 선정됐다.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실시한 이번 연차평가는 2017학년도 사업계획과 2016학년도 주요 실적 등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과학영재교육원의 △사업계획 타당성 △대표적 우수성과 △학생선발과 관리 △프로그램의 구성과 질적 수준 △운영의 적정성 등 4개 분야 총 10개 항목으로 평가했다.

인천대 과학영재교육원은 2016년도 사업운영 계획의 전략과 추진방향이 적절하고 우수하다고 평가됐다. 또 인천대 과학영재교육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ICT기반 교육프로그램 가치와 독창성이 우수하다고 평가받았다.

프로그램 구성과 운영 부분에서는 전체적으로 전공별 이론과 핵심적인 토론 · 발표 · 실험 등을 활용하고 있으며 창의적 사고를 이끌어 낼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인천대 과학영재교육원은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의 과학기술진흥기금, 복권기금과 인천시, 인천대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학생에게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 초등과정 97명(심화 66명, 사사프로젝트 31명)과 중등과정 244명(심화 103명, 심화융합 102명, 사사 39명) 등 총 341명의 인천지역 초 · 중등학생들에게 주말과 방학을 활용한 영재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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