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중소기업 수출 활성화 기여 '인정'

▲ 신군재 신라대 교수가 부산지역 중소기업들의 수출 활성화에 기여하고, 산학협력 사업을 안정화하는데 기여한 공로로 산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한국대학신문 황성원 기자] 신라대(총장 박태학)는 이 대학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GTEP)이 지난달 31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 10기 수료식 및 11기 발대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산자부) 장관 표창과 한국무역협회상 등 총 3개의 상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신군재 교수(국제통상학부)는 지난 2년간 부산지역 중소기업들의 수출 활성화에 기여하고, 산학협력 사업을 안정화하는데 기여한 공로로 산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조승일(무역학)씨와 최락건(중국학)씨도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 성과에 기여한 공으로 각각 산자부 장관상과 한국무역협회상을 받았다.

신군재 교수는 “이번 기회를 통해 신라대 GTEP사업단의 우수한 역량을 널리 알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무역 인재를 지속해서 양성함과 동시에 부산지역 중소기업들의 무역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등 지역기업과 대학이 상생하는 우수한 산학협력 모델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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