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에너지로드 발전기금 기부 사진(왼쪽부터 박미진 인천대 대외교류처장, 이완구대표, 정영식 인천대 창업지원단장)

[한국대학신문 이다희 기자] 인천대 창업아이템사업화 수혜를 받은 ㈜에너지로드 이완구 대표가 11일 인천대를 방문해 발전기금 500만원을 기부했다.

인천 서구에 위치한 (주)에너지로드는 2013년 창업한 태양광 발전용 통신기능을 구비한 접속반 개발 업체다. 2016년 5월 인천대 창업지원단에서 운영하는 창업아이템사업화에 선정돼 정부지원금 4800만원을 받아 시제품 개발을 완료했으며 약 96억원(2016년 기준)의 매출을 달성했다.

이 대표는 “인천대 창업지원단을 통해 사업 확장의 발판을 마련하게 돼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중장년과 청년 근로자를 골고루 채용해 사회적으로 대두된 실업문제 해결에도 적극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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