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년 과학체험교실 후 기념 사진을 찍은 학생들 모습

[한국대학신문 이다희 기자] 인천대(총장 조동성)가 오는 15일부터 7월 22일까지 인천 동춘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토요과학체험교실과 멘토링’ 활동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체험 교실은 4개월간 총8회(월 2회, 토요일 10:30-12:30) 실시하며 학생의 호기심을 높여주고 관심을 가질 수 있는 △LED풍력발전 에코워치 △탁구공 온도계 △간이 분무기 만들기 △화산 만들기 △자석 톡톡 인형 △LED창작용 등대 △애니메이션 착시 회전팽이 △탁구공 만들기 등의 다양한 주제로 진행한다.

인천대 물리학과 학생 20여 명으로 구성된 ‘INU 과학체험봉사단’은 기초과학의 원리를 터득할 수 있는 다양한 과학 실험들을 계획하고 있어 초등학생의 높은 호응이 기대된다.

허진 사회봉사 센터장은 “지역사회 어린이들이 대학생 선배와 체험교실 경험을 통해 서로 배려하고 함께하는 건강한 어린이들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 앞으로도 대학의 각 전공별 특색을 살린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적극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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