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다희 기자] 인하대 평생교육원이 오는 20일까지 ‘2040 차세대 여성리더 양성 과정’ 12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은 5월 10일부터 6월 28일까지 8주 간 매주 수, 토요일 두 차례 진행한다.

수료생은 인하대 특수대학원 입학 시 특별장학금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인천시가 운영하는 각종 위원회와 홍보단 등에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인천에 거주하거나 인천 소재 학교 ‧ 직장에 다니는 20~40대 여성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모집 인원은 100명이다.

올해 주제는 ‘소통, 변화의 리더십’으로 인천의 역사적 가치 탐구와 다가오는 미래 산업에 대응하는 여성 리더십 관련 강연과 문화유적지 답사, 멘토링 결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첫 강연은 ‘지역사회에서 대학의 역할’을 내용으로 최순자 인하대 총장이 맡는다. 또 개그맨 박준형이 ‘웃으면 복이 와요’로 특강을 가질 예정이다. 지원방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하대 평생교육원 홈페이지(http://conedu.inha.ac.kr/user/conedu/)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