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성 쌀 생산을 통한 농민소득 증대 기대

▲ 방송통신대 농학과는 지난 19일 경기도 여주시와 기능성 쌀 생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방송통신대와 여주시 관계자들이 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이한빛 기자] 방송통신대 농학과는 지난 19일 경기도 여주시와 기능성 쌀 생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류수노 방송통신대 교수 연구팀과 여주시가 협력해 부가가치 향상을 통한 농민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이뤄졌다.

협약에 따라 연구팀은 개발 품종의 재배 관리를 위한 기술이전 시스템을 구축하고, 기능성 쌀의 현지 적용을 위한 여주시의 다양한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김외숙 방송통신대 총장 직무대리는 “방송통신대가 개발한 기능성 쌀이 현지화 된다면 부가가치로 인해 농민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방송통신대가 두각을 나타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방송통신대 농학과는 오는 21일 전남 진도군 및 진도 검정쌀영농조합법인과 기능성 쌀 생산단지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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