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의대 전경

[한국대학신문 황성원 기자] 동의대(총장 공순진)는 19일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발표한 2016년 산업계관점 대학평가에서 ‘건축(시공)·토목 분야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 대학은 산업계 기반 교육과정 설계와 교육과정 운영 등 평가 영역 3개 중 2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최우수 대학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산업계관점 대학평가에서 건축(시공)분야에는 총 47개 대학이 참여했고, 토목 분야에는 총 40개 대학이 참여해 각각 20개교, 11개교 대학이 최우수 대학으로 뽑혔다.

최우수 대학에는 교육부·경제5단체·대학교육협의회 공동명의의 인증패를 수여하고, 경제 5단체는 회원 기업에 최우수 대학 졸업생에 대한 취업 인센티브 부여를 권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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