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 해상교통관제 핵심기술 개발 기반 연구 ‘우수성 인정’

▲ 박상원 씨

[한국대학신문 황성원 기자] 한국해양대(총장 박한일)는 이 대학 박사과정인 박상원(항해) 씨가 지난 19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17 한국해양과학기술협의회 공동학술대회’에서 해양수산부 장관상인 해양기술 부문 ‘미래해양과학기술인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박씨의 논문 ‘선박 운항자 의식기반 적정 관제 시기 분석에 관한 기초 연구’가 무인 해상 교통관제의 핵심기술개발 기반연구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총 69편의 후보 논문 중 해양과학·해양기술 2개 부문으로 나눠 해양수산부 장관상과 한국해양과학기술협의회장상을 각각 6명에게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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