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남대 총학생회·총동아리연합회 출범식에 참여한 재학생들.

[한국대학신문 주현지 기자] 호남대(총장 서강석)는 지난 24일 총학생회·동아리연합회 출범식과 2017 재능나눔 페스티벌을 함께 열었다.

이날 행사는 대학 IT 스퀘어 광장에서 진행됐다. 재학생들은 32개 부스에서 3D프린팅 체험, 검도·축구 체험, 생활응급처치 배우기 등 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재능기부를 했다.

이번 행사는 총학생회와 총동아리연합회가 주최했으며 서강석 총장, 김성윤 총동창회장과 시민 등 약 20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의 마지막을 장식한 빛 예술제는 ICT 융합대학 재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조명 등을 제작해 진행됐다.

김영동 총학생회장(스포츠레저학 4)은 “학생들의 전공을 살려 지역 주민들을 위해 봉사하자는 취지에서 행사를 열게 됐다”며 “이번 출범식을 계기로 지역 사회와 호남대가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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