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자은 신임 이사장

[한국대학신문 황성원 기자] 건국대(총장 민상기)는 지난 27일 제26대 학교법인 신임 이사장에 유자은 상임이사를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유자은 신임 이사장은 건국대 설립자인 독립운동가 상허 유석창 박사의 장손녀로, 1994년 홍익대 금속재료공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 경영전문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2014년 9월부터 건국대학교 학교법인 이사로 선임돼 현재 법인 상임이사로 재직하고 있다.

유 이사장은 “새로운 건국발전을 위해 서로 손을 맞잡고 미래로 나아가야 한다”며 “학교법인은 앞으로 소통과 화합의 바탕 위에 학교 발전을 지원하며 더 큰 미래를 향한 도약의 밑거름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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