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9일 인권영화 페스티벌

성공회대는 17일부터 사흘간 인권영화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성적소수자의 인권'을 주제로 진행될 이번 영화제에 퀴어영화제 국제초청작 '허쉬' '란위' '하지만 난 치어리더인걸'과 나치시대 동성애를 다룬 '영화 형법175조' 등이 상영된다. '커밍아웃'을 선언한 탤런트 홍석천씨는 18일 오후 5시 교내 시청각실에서 우리 사회에서 동성애자로 살아가는 것의 의미와 커밍아웃 당시 어려웠던 일 등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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