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한림대·한국디지털미디어전문가협회는 춘천 두산리조트 대강당에서 최현섭 강원대 총장, 이상우 한림대 총장, 류종수 춘천시장, 백석기 아시아투데이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디지털미디어·콘텐츠·S/W 발전전략 워크샵'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김하진 협회장(한림대·정보통신)은 "유비쿼터스 시스템에 기반을 둔 지식사회의 연구는 그 변화를 예측할 수 없을 정도"라며 "이번 워크샵은 국내외 기술의 현주소와 내일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라고 설명하였다. 2일 강연회에는 전국의 대학, 디지털 미디어,콘텐츠 관련 기관과 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국내외 산업 전반의 동향 및 미래에 대한 발표를 했다. 박흥수 강원정보영상진흥원 이사장의 '춘천의 애니메이션 산업 전략' 발표를 시작으로 이만재 디지털 콘텐츠 연구 단장의 '디지털영화기술과 국내적용 사례', 조영주 KTF 대표의 'KTF의 차세대 콘텐츠 전략', 노소영 아트센터나비 관장의 '나비 케이스 스터디', 고현진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장의 '차세대 소프트웨어 육성사업', 서병문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장의 '문화콘텐츠의 새로운 방향'주제발표가 이어졌다. 3일 주최기관인 강원대와 한림대 HEGA 누리 사업팀(팀장 김유섭), RIS 사업팀(팀장 이종완)이 각 대학 중심으로 디지털미디어·콘텐츠 S/W 발전전략 전반에 관한 자유로운 주제발표를 진행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