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남녀복식 100점 선보여

단국대 석주선기념박물관과 전통의상학과는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석주선 박사 10주기 '전통한복 패션쇼'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패션쇼에는 탤런트 강부자씨와 무용과, 연극영화과 학생들이 출연해 전통한복과 16~18세기 도포, 당의, 치마저고리 등 남녀복식 1백점을 선보였다.전통한복을 시작으로 기록화·풍속화·20세기 초 기록사진에 나타난 복식, 왕실 양반가의 의례복, 대례복 등을 차례로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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