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의대 전경

[한국대학신문 황성원 기자] 동의대(총장 공순진)가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서 발표한 ‘2017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이 대학은 10억8200만원을 지원받아 동행 진로멘토링·모의전형·진로캠프·진로진학체험전 개최와 △중학생 자유학기제 지원 △학부모 교실 운영△교사 역량 강화 연수 등 학생·학부모·교사를 대상으로 다양한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 운영과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고른기회전형 입학생의 학교생활 적응을 위해 잠재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 다방면으로 교육활동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광의 입학처장은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전형을 간소화하고 학교생활 중심 전형 운영으로 고교교육 내실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입학사정관 전문성 강화와 평가내용의 공정성이나 신뢰 확보로 학생부종합전형 운영의 내실화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은 대입전형 간소화와 △학교생활 중심 전형 운영 △고른기회전형 운영 및 확대 △중·고교와의 연계 프로그램 활성화 등을 통해 고교교육 내실화에 기여하는 대학들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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