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림대 전경

[한국대학신문 황성원 기자] 한림대(총장 김중수)는 오느 10일 오후 4시 자연과학관에서 이 대학 임상역학연구소와 강원도보건협회가 ‘강원도 보건의 나아갈 길’을 주제로 강원도보건협회 재건 총회 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학술대회는 이경남 한림성심대 교수(간호)의 사회로 김동현 교수(의과)의 ‘강원도 건강문제의 현황’이라는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조형원 상지대 교수(보건관리)가 ‘강원도 보건문제 대응을 위한 정책 방향’을 발표한다.

재건총회에서는 강원도보건협회 재건 목표와 추진 사업과 관련된 안건을 상정해 논의하고 대한보건협회 ‘2017 보건선언문’을 선포해 성공적인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강원도보건협회 재건 발기인 대표인 안수연 교수(간호)는 “강원도 보건의 현안에 대해 지역주민의 입장에서 주도적으로 대변하고, 강원도 내 특수여건에서 발생하는 보건과제와 관련해 생활실천 측면에서 정책연구와 보건교육 등을 위한 구심점과 추동력을 모으기 위하여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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