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지대 인문본관.

[한국대학신문 이하은 기자] 명지대(총장 유병진)는 교육부와 한국대육협의회에서 주관하는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7년 연속 선정돼 13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은 고교교육의 내실화와 수험생의 대입부담 완화를 위해 교육부가 주관하는 사업이다. 

△학교교육 중심 전형 운영 △교육 기회의 고른 배분을 위한 대입전형 운영 계획과 현황 △전형 운영 여건 △운영의 공정성과 투명성 등을 평가해 선정한다.

명지대는 ‘입학사정관제 역량강화 지원사업’부터 내실 있는 전형을 꾸려온 결과, 매년 우수한 평가를 받아 7년 연속 선정됐다.

명지대 입학처는 “고교-대학의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고교생의 진로탐색 활동을 적극적으로 돕는 등 다양한 노력을 해왔다”며 “7년 연속 선정된 것은 우리 대학이 우수한 역량을 지닌 대학임을 증명하는 것이며 앞으로도 더욱 내실 있게 해당 사업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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