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톨릭대 전경

[한국대학신문 이연희 기자]가톨릭대(총장 원종철)는 최근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하는 ‘2017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은 대학이 고교교육 중심의 대입전형을 운영하는 한편, 고른기회전형을 확대하도록 유도해 고교교육에 기여하고 학생과 학부모의 입시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선정은 지난해 사업을 수행한 59개교에 대한 중간평가 결과로 △학교교육 중심 전형 운영 △대학교육 기회의 고른 배분을 위한 전형 운영 △대입전형 간소화 및 운영의 공정성 등이 평가됐다.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가톨릭대는 학생부종합전형 및 고른기회전형 확대, 대입 전형 개선 및 간소화, 고교 연계 프로그램 강화 등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가톨릭대는 전형 개선과 고교 연계 강화를 위해 학생부종합전형 모의체험, 학부모·학생 진로진학 아카데미, 진로진학교사 워크숍, 찾아가는 교수특강, 전공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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