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7회 의성세계연축제에서 대구과학대학 측지정보과 측량드론교육연구센터가 드론전시장 및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구무서 기자] 대구과학대학(총장 박준) 측지정보과는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의성군 안계면 위천 생태하천 일원에서 개최된 ‘제7회 의성세계연축제’에 참가해 드론전시장 및 체험부스를 운영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이번 축제는 전국 최대규모로 중국, 호주, 네덜란드, 태국, 대만 등 13개국 200여 명의 선수단과 연날리기 선수들이 참가했다.

대구과학대학 측지정보과 측량드론교육연구센터는 주식회사 스마트지오와 산학협력으로 드론기술교육 장비와 같은 다양한 무인항공기를 전시했다.

부스 중앙에는 드론체험장을 운영해 행사장을 방문한 일반인을 대상으로 드론의 원리 및 사용법에 대해 교육을 하고, 직접 드론을 날려볼 수 있는 체험 기회도 제공해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영욱 학과장은 “최신 드론기술이 공간정보 자료 취득 및 활용 분야에서 상당히 비약적인 발전과 연구가 이뤄지고 있다”며, “우리 학과에서도 드론을 활용한 새로운 교육과정을 준비 중이며, 급변하게 변화하는 사회와 기업의 최신기술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첨단 신기술 인력양성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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