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연희 기자]춘해보건대학(총장 김희진)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 전문대학 육성사업(LINC+) 고도화형에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춘해보건대학은 오는 2022년 2월까지 ‘휴먼케어 융합기술 비즈니스플랫폼(HcT-Business Platform) 구축사업’이라는 사업명으로 보건의료 비즈니스 플랫뫂 구축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하는 명품 보건의료 특성화대학이 되고자 하는 목표를 실현할 수 있게 됐다.

이를 추진하기 위해 산학협력 기술개발 또는 창의적 캡스톤 디자인 교육 등 미래산업 선도 전문인력 양성, 보건의료 융합콘텐츠 개발과 메디컬 3D프린팅 등 휴먼케어 융합기술 지원, 창업 및 사업화 지원 등의 비즈니스 지원과 관련된 사업을 수행할 계획이다.

김기홍 LINC+사업단장은 “이번 LINC+ 산학협력 고도화형 최종 선정은 LINC사업에 참여하기 힘든 보건의료 분야 영역에서 취업률 1위라는 높은 성과와 우수한 국가고시 합격률 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그간 NCS 기반 및 현장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지역사회 보건의료산업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실에 만족하지 않겠다.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을 통한 미래성장형 비즈니스캠퍼스 구축을 통해 보건의료 특성화대학의 산학협력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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