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문영·강명철 연구원 ‘제조 방법에 따른 스마트 페인트의 감도 변화’ 논문 발표

▲ 왼쪽부터 강명철, 황문영 연구원.

[한국대학신문 천주연 기자] 황문영·강명철 로스알라모스연구소-전북대 한국공학연구소 연구원(지도교수 강래형)이 최근 제주에서 열린 항공우주시스템공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이번 학회에서 전북대 연구팀은 ‘제조 방법에 따른 스마트 페인트의 감도 변화’ 논문을 발표했다. 연구팀은 우리가 흔히 쓰는 페인트에 전기 신호가 발생할 수 있는 전기감응재료를 혼합한 연구를 통해 손쉽게 구조물의 충격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기술을 소개했다.

한편 로스알라모스연구소-전북대학교 한국공학연구소는 기계, 전자, 탄소소재 및 스마트 재료 등 다양한 분야가 접목된 융·복합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최첨단 비파괴검사기술에서부터 스마트 센서 개발, 복합재료 등의 소재기술, 신호처리 및 제어 기술 등을 보유해 구조 건전성 관리 분야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드론을 이용한 농업 산업 확장, 복합재료 구조물 비파괴검사용 로봇 개발 등 지역 및 국가 발전 방향에 맞는 다양한 연구 개발 수행으로 제 역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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