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분야 폭넓은 지원으로 S등급 운영기관 선정

▲ 동의대 창업보육센터 구성원들

[한국대학신문 황성원 기자] 동의대(총장 공순진)는 이 대학 창업보육센터(센터장 이상필)가 최근 중소기업청이 실시한 ‘2016년 창업보육센터 운영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인 S등급을 받으며 3년 연속 최우수 운영기관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창업보육센터는 지난 2000년 사업자 지정을 받아 기업의 사업화부터 시제품 제작, 지식재산권 및 연구·개발(R&D), 마케팅 등 폭넓은 지원을 펼치고 있다. 2014년부터는 드림스타트업 인큐베이터 사업을 통해 교내 3D프린터 메이커스 양성에도 이바지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264개 기관 중 54개 기관만이 최우수등급인 S등급을 받았고, 해당 등급을 받은 운영기관은 사업운영비 추가 지원의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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