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한빛 기자] 원광디지털대(총장 남궁문)는 지난 12일, 서울 구로구청에서 구로구자원봉사협력단장협의회(회장 박석희), 한국뷰티산업인재교육원(원장 김수련)과 구로구 내 경로당 어르신 및 저소득층을 위한 재능기부 협약(MOU)을 체결했다.

세 기관은 협약을 통해 △경로당 및 저소득층을 위한 마사지봉사 진행 △장소 및 시설 이용 협력 △관련 분야 자문과 지원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원광디지털대 한방미용예술학과는 학과 차원에서 마사지, 헤어 스타일링 등 미용 분야 재능기부 활동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김효철 원광디지털대 기획처장은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자원봉사문화 발전 및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원활한 협력이 이뤄질 수 있도록 모든 부문에서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