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김정현 기자] 한국과학기술원(KAIST, 총장 신성철) 경영대학이 내년도 신입생 모집을 위해 찾아가는 입학설명회를 연다.

서울 홍릉동에 위치한 KAIST 경영대학은 △테크노MBA(경영전문대학원) △금융MBA △정보미디어MBA △사회적기업가MBA △프로페셔널MBA(야간) 및 석사과정인 금융공학, 녹색경영정책과정의 입학설명회를 오는 30일 강남역 토즈타워, 내달 8일 경기 성남시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 내달 15일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각각 연다.

이번 설명회는 교수진과 동문, 재학생이 함께 참석해 전공별 입시정보 외에 학업 및 학교생활, 취업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IT, 금융 등 업계 재직 중인 동문들과의 Q&A 세션도 마련돼 있다.

김영배 KAIST 경영대학장은 “기술과 경영의 융합형 교육을 추구하는 KAIST MBA의 혁신적인 커리큘럼과 막강한 동문 네트워크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KAIST MBA를 통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경쟁력을 키워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입학설명회는 입시에 관심있는 누구나 사전신청 후 참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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