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 2017.10.23 월 17:38
기획UCN PRESIDENT SUMMIT
[UCN PS 2017] 홍욱헌 위덕대 총장 “학생 동기유발 위해 네트워크 형성해야”“미래 경쟁력 제고 위한 교육 성과 내려면 ‘시드머니’(seed money) 필요해“
장진희 기자  |  april629@unn.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7.05.26  10:43:36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 홍욱헌 위덕대 총장이 25일 서울클럽에서 열린 프레지던트 서밋 5차 콘퍼런스에서 ‘상생전략을 통한 고등교육의 미래 경쟁력 제고’를 주제로 사례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 = 한명섭 기자)

[한국대학신문 장진희 기자] “정말 왜 공부해야하는지 몰라 동기가 필요한 학생들을 위해서 네트워크를 형성해 상생·협력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25일 서울클럽에서 열린 본지 주최 프레지던트 서밋 5차 콘퍼런스에서 홍욱헌 위덕대 총장은 ‘상생전략을 통한 고등교육의 미래 경쟁력 제고’를 주제로 발제하며 이같이 말했다.

홍욱헌 총장은 무엇을, 어떻게, 왜 공부해야하는지 모르는 학생들이 많다며 이 학생들을 위해 ‘사제동행 미래설계코칭’이라는 동기유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위덕대는 2015학년부터 미래설계코칭 프로그램을 신입생 필수 교양교과목으로 설계해 운영 중이다. 학생들은 ‘사제동행 미래설계코칭’을 통해 스스로 대학생활, 진로, 인생을 설계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신입생이 혼자 하는 것이 아니라 교수, 선배, 친구들과 함께하는 ‘파트너십 코칭과정’이다.

학생들은 ‘사제동행 미래설계코칭’을 통해 △공부를 잘하지 않은 유명인사를 초청한 토크콘서트 △팀을 구성해서 스스로 간단한 임무 수행하기 △자신의 역할을 기록으로 남기기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학생들은 세부 프로그램 중 하나인 ‘미소프로젝트 경진대회’에 참여하기도 했다. 이 대회를 통해 전공 관련 진로탐색을 위한 현장체험 인터뷰를 진행하고 정보를 수집하며 자신의 미래를 위한 대비를 하고 있다.

홍욱헌 총장은 프로그램을 통해 △신입생들의 동기부여 △공동체 활동 집중강화 △자기주도성 함양 효과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미래설계코칭’에 대한 학생들의 만족도는 매우 높았다. 전체적인 프로그램 구성에 대한 만족도를 묻는 질문에서 매우 만족 및 만족에 대답한 학생의 비율은 66%였다. 또한 △사제동행 운영 △지속운영 여부 △전공 및 진로에 대한 체계적 탐색 △학교·학과에 대한 소속감을 묻는 항목에서 각각 73%, 66%, 62%, 65%가 만족한다고 답했다.  

홍욱헌 총장은 1학년들의 동기부여를 위해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이 상당히 좋은 영향을 끼치고 있기는 하나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재정적인 어려움에 봉착하게 된다고 호소했다.

이에 홍욱헌 총장은 대학에 대한 재정지원이 절실하다고 주장했다. 홍 총장은 “우리 대학은 ACE 사업 지원도 못 받고 있기 때문에 ‘시드머니’(seed money)가 필요하다”며 “대학에 경쟁 원리를 적용하는 것은 좋지만 학생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가기 위해서는 기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장진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많이 본 기사
1
[2017 국감] “정권 바뀌니 구조개혁평가도 바뀌었다는 것 느낄 수 있어야”
2
[대교협 공동기획-上] 기관평가인증 중심의 구조개혁, 이행점검으로 보완 가능
3
文 대통령, 금오공대·한경대 등 5개 국립대 총장 임명
4
전기차 인기 ‘상승세’…전문대학가 “취업처 없어 답답”
5
[2017 국감] “전문대학, 구조조정 통해 오히려 더 늘려야”
6
[2017 국감] 부당해고·연구비 횡령...과학기술원 질타
7
한경대 총장에 임태희 전 대통령실장 취임
8
지방 국공립대, 발전기금 마련 위해 팔 걷고 나서
9
QS 아시아 대학 순위에 국내 대학 다수 포함
10
“4차 산업혁명 시대는 평생직업교육 중요성 커질 것”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등록번호 : (주간)서울 다 - 05879(1988.08.31) | 회장 : 이인원 | 발행인 : 홍남석 | 청소년 보호 책임자 : 이정환
대표전화 : 02)2223-5000 | 편집국 : 02)2223-5030 | 구독문의 : 02)2223-5050
대학 광고 : 02)2223-5050 | 기업 광고 : 02)2223-5042 | Fax : 02)2223-5004
주소 : 08511 서울특별시 금천구 디지털 9길 47 한신 IT타워 2차 14층 (가산동) ㈜한국대학신문
Copyright 1999-2011 ㈜한국대학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unn.net
Family site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