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개 일본 기업…재학생 100여 명 채용 예정

▲ 28일 부산외대가 일본기업 30개와 ‘2017 부산외국어대 일본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한국대학신문 황성원 기자] 부산외대(총장 정해린)는 28일 대학 체육관에서 일본기업 30개와 ‘2017 부산외대 일본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IT부터 서비스, 사무직 관련 일본 기업이 구직을 원하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채용 면접을 시행했다. 참가 기업이 지난해 16개에서 올해 30개까지 늘어나며 채용 인원도 100여 명 이상으로 예상되고 있다.

정기영 교수(일본어창의융합)는 “부산외대 일본어창의융합학부의 기업 맞춤형 인재육성 시스템이 일본 기업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며 “4년 연속 해외 취업 전국 1위라는 대학의 명성에 걸맞게 학부 차원에서도 재학생과 기업을 위한 알찬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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