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수건 총장 “학교 발전 위해 대학본부가 적극 노력할 것”

▲ 30일 경성대가 개교 62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했다.

[한국대학신문 황성원 기자] 경성대(총장 송수건)는 30일 건학기념관에서 김동기 이사장과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62주년 개교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장기근속자와 교육·연구·산학협력 업적 우수 교원, 모범학생 등에게 표창과 부상이 주어졌다. 지난 2년 동안 성과를 낸 교수 19명과 우수직원 3명, 모범학생 2명이 수상했으며, 최태운 교수(신소재공학)가 제36회 스승의 날 유공 교육부 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송수건 총장은 “우리 대학이 지역의 중견 사학으로 자리 잡은 62년의 역사는 한순간 한순간 고뇌와 노력, 실패와 성공, 기쁨과 회한이 이어진 결과”라며 “앞으로 대학본부는 필요한 모든 투자와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니 경성인들도 마음을 다해 힘을 모아주길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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