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윤솔지 기자] 안산대학(총장 김주성)은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입사서류 사진촬영과 이미지 메이킹을 도와주는 ‘LET美人 ANSAN’ 취업지원프로그램을 시행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5월 29일부터 6월 7일까지 진행된 이번 취업지원프로그램은 입사서류용 증명사진 촬영과 인화서비스 외에 이력서 사진에 적합한 메이크업, 헤어, 의상까지 준비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총 706명의 재학생이 혜택을 받았다.

김화선 학생취업지원처 처장은 “학생들이 취업 준비 시기를 졸업 학기말이나 졸업이후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게다가 채용공고는 일주일 내외로 당장 급하게 지원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다보니 취업의 기회가 왔을 때 적절한 정장 한 벌, 이력서 사진 한 장 구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LET 美人 ANSAN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취업준비를 도와주고 취업준비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켜줘 두 마리 토끼를 잡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