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서울시립대(총장 원윤희)는 2018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 위촉사정관 위촉식을 개최했다. 사진은 위촉식에 참석한 위촉사정관들이 윤리강령을 선서하고 있는 모습.

[한국대학신문 윤솔지 기자] 서울시립대(총장 원윤희)는 지난 13일 자연과학관 국제회의장에서 ‘2018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고른기회입학전형 위촉사정관 위촉식 및 윤리강령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원윤희 총장은 총 77명의 전임교원을 위촉사정관으로 임명하고 이들에게 공정하고 내실 있는 평가와 입학사정관으로서의 윤리의식을 당부했다.

서울시립대는 전공별 평가기준 공유 세미나, 모의 서류·면접 평가, 직무기초교육 등 과정별 교육 프로그램과 세미나를 통해 위촉입학사정관의 평가 전문성을 높이고 있다.

서울시립대는 공교육 정상화를 위해 학생부종합전형, 고른기회입학전형의 모집인원과 지원자격을 매년 확대하고 있다.

이번 2018년도 수시모집에서는 논술전형 모집인원을 줄이고 학생부종합전형(488명→501명)과 고른기회입학전형(154명→171명) 모집인원이 확대됐으며 고른기회입학전형에는 다자녀 가정 자녀, 경찰‧소방공무원 자녀 지원가능 대상자로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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