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튜터링 프로그램으로 지식 공유하며 함께 배워”

▲ 강동대학 1학기 튜터링 경진대회에 참여한 학생이 발표를 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이지희 기자] 강동대학(총장 류정윤) 교수학습지원센터는 13일 공산기념관 강당에서 2017년 1학기 튜터링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2017년 SCK 사업 일환으로 지난 3월부터 3개월 동안 진행된 튜터링 프로그램 결과를 공유하고 우수 프로그램을 선정하기 위해 열렸다.

튜터링 프로그램에는 사제동행 튜터링 10팀과 일반 튜터링 11팀 총 21개 팀에서 219명이 참여했다.

각 팀의 심사는 1차 평가(참석률, 제출 서류 충실성 등)와 2차 평가(PT 평가)를 통해 실시됐다. 최종적으로 사제동행 튜터링에서 3개, 일반 튜터링에서 5개의 우수팀이 선정됐다.

경진대회에 참가한 조승희씨(호텔외식경영)는 “졸업 전 취업 역량을 키우기 위해 튜터링에 지원했다”며 “지식을 공유하면서 함께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 유익했다”고 말했다.

최은녀 교수학습지원센터장은 “재학생의 자기 주도적 학습 분위기 정착을 위해 튜터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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