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존중과 존엄한 죽음에 대한 논의”

[한국대학신문 이하은 기자] 한림대(총장 김중수) 생사학연구소가 23일 국제회의실에서  '동·서양의 생명윤리 비교'를 주제로 ‘제8회 한림대 생사학HK연구단 학술회의’를 열었다.
 
이번 학술회의에는 인문학·법학·사회과학·의학·간호학 전문가들을 초청해 총 2개 세션에서 생명존중과 존엄한 죽음에 대한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제1세션은 '학문후속세대 연구논문 발표'를 주제로 △죽음준비교육을 위한 로고테라피 활용 방안연구 △자기결정권에 대한 생사학적 고찰 △연구원의 질의 및 논평이 이어졌다.
 
제2세션에서는 '동·서양의 생명윤리 비교'로 △존엄사의 법제화 △정신질환자의 신체억제 사용에 관한 생명윤리학적 접근 △서양의 생명윤리학과 한국 생명윤리학의 과제 △유교적 생사학 등 발표가 진행됐다. 
 
한편 생사학HK연구단은 국내 유일의 죽음 문제 연구소로서 한림대 생사학·고령사회· 임상역학 연구소가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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