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비전대학 학생 5명이 전문대교협의 독서 서평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우수상을 받은 전소원 씨(왼쪽 세번째)와 학생들. (사진=전주비전대학 제공)

[한국대학신문 김정현 기자] 전주비전대학(총장 한영수)은 이 대학에 재학 중인 전소원(유아교육)씨 등 5명이 ‘2017 대한민국 전문대학 독서 서평대회’에서 우수상 및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주최한 이 대회는 전문대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과 인성교육, 전공 분야 서적을 통한 지식 습득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전문대학 독서 출판 전문위원회 위원이 전문대학생들이 읽어야 할 책으로 선정한 서적에 관한 서평을 응모했다.

전주비전대학은 사전에 도서관 주관으로 학생 작품을 추려 대회에 응모했다. 우수상을 수상한 전소원 학생은 《말하지 않는 한국사》를 읽고 감상과 함께 비평을 실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수상자들은 한국중소출판협회 회원사(230개) 직원 채용 지원 시 가산점을 부여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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