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용성 삼육대 교수(영어영문학)

[한국대학신문 장진희 기자] 김용성 삼육대 교수(영어영문학)가 한국문학과종교학회 제13대 회장에 연임됐다고 밝혔다.

김 교수는 서강대에서 영문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풀브라이트 스칼라(Fulbright Scholar)로 미국 듀크대(Duke University) 영문학과에서 연구년을 마친 뒤 현재 삼육대 스미스교양대학장으로 '신교양인' 교육에 힘쓰고 있다.

또 김 교수는 한국아메리카학회 편집이사 및 편집위원, 한국문학과종교학회 총무이사와 부회장을 지냈으며 지난 회기 12대 회장으로 일해왔다. 또 한국장애예술인협회 이사 및 편집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한편 1992년 창립된 한국문학과종교학회는 국내외 학계에서 '문학과 종교'에 관한 학제 간 연구 주제를 다양한 관점에서 적극 수용하고 있다. 이를 통해 회원들의 학술 연구 활동과 토론의 장을 꾸준히 마련해 제4차산업혁명 시대의 요구에 부합하는 뚜렷한 학문적 성과를 이룩해 왔다.

이에 현재 500명의 회원이 다양한 연구 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한국연구재단 등재 학술지인 《문학과 종교》를 연 4회 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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