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주현지 기자] 숙명여대(총장 강정애)가 오는 15일 이 대학 백주년기념관 2층 삼성컨벤션센터에서 2018학년도 수시모집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이날 숙명여대 입학처는 지난해 입시결과 분석 자료를 제공하고, 별도로 마련된 상담부스에서 수험생들과 일대일 개별상담도 한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학생부종합전형과 논술전형에 대한 특강이 열린다. 특강에서는 자기소개서 작성 및 평가 방법, 면접 준비, 논술문제 출제 경향 등을 소개한다.

숙명여대 입학처 관계자는 “수험생들이 가질 혼란을 줄이기 위해 2018학년도 수시전형의 전형방법을 대부분 지난해와 동일하게 유지하고 고교 교육 내실화를 위해 학생부종합위주전형의 모집인원을 480명으로 전년 391명 대비 확대했다”고 말했다. 또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고른기회입학전형의 모집인원과 지원자격도 확대했다”고 덧붙였다.